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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정비 관련세부담을 완화하고 활용 사업 분야를 확대한다.

정부는 1일 최상목 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

인구감소로 갈수록 악화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대책이 마련됐다.

공공용도 활용 시세부담완화와 철거비 지원 등 자발적인 빈집 철거를 유도하는 대책과 함께 농어촌 빈집재생민박사업 등 빈집을 활용한 신사업도 지원.

0% 중과세를 적용하도록 일부 완화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과거에 비해세부담에 대한 압박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똘똘한 한 채에 대한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유세에 대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지난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범정부 빈집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정부는 13만4천가구에 달하는 빈집의 전국 단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재산세 등 빈집 관련 비용 부담도 낮추기로 했다.

[앵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내일(30일) 공시됩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공시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서울, 특히 강남권의 경우, 아파트 보유세를 최대 40% 가까이 더 내게 됩니다.

임금근로자가 내는 근로소득세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근소세 결정세액은 연평균 10% 증가해 전체 국세(5.

1%)보다 두 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근로소득 신고자는 연평균 2.

행정안전부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5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14일 밝혔는데, 개정안에 따르면 1.

중상위 소득 근로자들이 높은 세율 구간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물가 상승률과 실질소득 증가율,세부담등이 근로 의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고소득자에 집중된 과세 구조와 이들의 부담 수준을 점검함.

인구감소지역 89곳 소재의 기업도시에서 산업용으로 사용하는 토지에 5년(2025∼2029년)간 재산세 분리과세를 적용한다.

[세종=뉴시스] 사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빈집 활용 사업에 참고한 경북 문경시 모습.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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